창립 9주년, 더욱 헌신할 것 다짐

 국민일보 자원봉사단 창립 9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2일 CCMM빌딩 1층 메트로홀에서 열렸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7)를 주제로 열린 예배는 교계사업부장 음한국 목사의 사회, 사장 노승숙 장로의 인사, 이사 김상길 목사의 격려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국민일보 사목 송병구 목사는 “존귀한 자의 복, 기도하는 복, 소원성취의 복을 받은 야베스처럼 자원봉사단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날 것”을 역설했다. 설교 후, 자원봉사단원들은 단장 강영희 권사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일보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재단과 국민일보사를 위해, 자원봉사단 활성화 및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150여 명의 국민일보 관계자와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석해 복음을 싣고 전국 곳곳에 퍼져나가는 국민일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995년에 창단한 국민일보 자원봉사단은 매주 월요일마다 국민일보의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국민일보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