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일 간 새벽기도 금식기도 하며 준비
한 사람이 두 사람을 삼일간 인도… 123운동
강동성전을 디딤돌 삼아 강동구에 복음의 물꼬가 터지고 있다. 특히 21일 오후 7시 배제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3일간의 축제기간을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성도들과 새신자들은 신앙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다. 불꽃과 힘찬 팡파르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제이밴드의 연주와 글로리아 워십팀의 워십으로 이어졌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예수님을 전하는 이지선 성도의 영상물 방영과 꿈이 있는 자유의 찬양, 가수 김세환 집사의 간증, CCM가수 김수지 씨의 찬양, 이호영 국악팀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교회에 처음 나온 새신자들을 위해 결신하는 시간에는 결신자들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이 시간에 340명의 성도가 결신서를 제출했다.
3개월 전부터 이번 축제를 준비해온 강동성전은 50일 전부터 본격적인 행사 점검에 나섰다. 성도들은 축제기간 동안 전도에 주력하기 위해 마음속에 품었던 전도대상자를 태신자 카드에 적고 기도했다. 한사람이 두사람을 삼일 동안 인도한다는 123운동을 펼치고 ‘불신자를 그리스도의 품으로!’라는 표어를 통해 마음을 다잡으며 태신자를 결신자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벌여왔다. 또한 5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50일 릴레이금식기도회를 개최, 축제를 앞두고 믿음의 기반도 확실히 다졌다. 이번 축제는 여느 때보다 푸짐한 선물과 경품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성전은 새신자들을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인도자들에게 전도자 지침사항, 전도법 등의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구원의 기쁨’, ‘좋으신 하나님’, ‘교회생활’, ‘순복음의 신앙’을 주 내용으로 한 양육교재를 전달해 인도자들이 직접 새신자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했다.
담임 박의섭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열정을 뜨겁게 품을 수 있었다”며 “5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고 전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성도들이 많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도에 힘쓴 성도들에게 기도 응답의 기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새신자들을 위해 대대적인 행사가 개최된 것은 18주년을 맞은 강동성전에서 처음있는 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새생명전도축제는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전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