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국 교회대항 축구대회서  
엔젤스축구단 공동 3위 차지해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체육선교회(회장 정기호 장로) 엔젤스축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04 CBS 전국교회대항 축구대회에 출전해 순복음인천교회, 성남 양문교회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창사 50주년을 맞아 CBS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국대회 8개 우승팀과 목회자 축구단 전국대회 4개 우승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에 4강에 진출한 엔젤스축구단은 제자교회와 접전을 벌였지만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인 결과 후반전에 아쉽게 1골을 내줘 결승전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엔젤스 축구단은 시종일관 조직력과 단합을 보여주며 강팀인 순복음의 저력을 보여줬다.
 엔젤스 축구단 박영철 감독은 “축구에 관심을 가진 성도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며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