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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신앙 샘솟는 제3성전

교육관 봉헌 및 창립 12주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제3성전(담임 박세영 목사)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교육관 봉헌 및 축복대성회>를 드렸다.
 11시 예정인 이날 축복대성회는 새벽기도회 후 줄곧 자리를 지키며 기도한 성도들로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다음 날인 17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계로 수험생 자녀를 둔 성도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나던 조용기 목사를 좀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새벽기도회가 끝난 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앞자리를 지킨 성도들로 제3성전은 오전 내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았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마가복음 10장 44∼45절 말씀을 본문으로 ‘섬기는 삶’을 주제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은 죄 뿐인 인생을 구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인간의 모습을 덧입는 겸손의 극치를 우리에게 보이셨고, 예수님 또한 공생애 기간 동안 죄인과 귀신들린 자, 병든 자, 가난한 자, 절망한 자들을 섬기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며 “우리가 믿기로 작정한 예수의 삶이 이러했다면 이제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할지 선택은 분명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예배에 앞서 조용기 목사는 평일 유치원과 주일 교회학교 교육장소로 사용될 교육관 봉헌식에 참석, 시설을 둘러봤다. 지하2층 지상2층 규모의 교육관은 휴게실과 식당, 교실, 유아들을 위한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고, 관할교육청 인가가 끝나는 대로 원아들을 모집하고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갖춰 내년 3월 중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 제3성전 사역에 푸른 신호를 밝혔다.
 교육관 봉헌을 통해 제3성전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심어주고 이웃을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극대화해 ‘예배와 삶이 균형을 이루는 목회’로 다가설 것을 밝혔다.
 

 

기사입력 : 2004.11.19. pm 17:1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