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대문6교구 기도처 입당예배 |
서대문대교구 6교구(담당 백동현 목사)가 지난 5일 기도처입당예배를 드렸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임장소로 활용되던 장소가 리모델링의 과정을 거쳐 정식 기도처로 출범했다. 친목장소로 성도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곳은 앞으로 위성으로 새벽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기도처 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백동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6교구협의회의장 이희성 장로의 기도 후 말씀을 전한 목회담당부목사 김태복 목사는 ‘생각하는 것과 구하는 것’(엡 3:20)을 주제로 “우리 영의 삶이 풍족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 안에서 기도와 말씀이 생활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도처는 여러분들의 영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한 김 목사는 “앞으로 이곳에서 기도하는 성도들로 인해 놀라운 역사가 가득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예배에 참석한 6교구 성도들은 새롭게 단장해 마련한 기도처를 통해 사랑으로 뭉쳐진 교구, 성령이 충만한 교구, 열매가 풍성한 교구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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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13. am 10:59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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