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 8교구(담당 김석수 전도사)는 지난 11일 구기동에 위치한 기도처에서 <기도처 창립 2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김태복 부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날 예배에서 성도들은 발디딜틈 없이 기도처를 메우고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이날 김 목사는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기도처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서 기도를 생활화 하고 그 힘으로 예수님만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을 전했다. 성도들은 지난 2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처에서 일어난 기적들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불신자 구원 사역에 사명을 다하고 복음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후 순서로 성도들은 케이크 커팅식으로 기쁨을 더하고 떡과 과일로 식탁교제를 나눴다.
 현재 기도처에서는  평일철야를 개최해 기도하는 어머니 권사들을 주축으로 중보기도팀을 조직, 성도들을 위해 매일 중보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