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법조선교회 등 연합으로

 인천지역 장애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도와주며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계몽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밀알교회(담임 손광석 목사)와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이희성 장로)와 법조선교회(회장 한재서 장로), 성동성전 호산나성가대(대장 노희성 안수집사), 법무법인 로고스가 뭉쳤다. 7일 오후 밀알교회에서 열린 <장애우 복지 사역 지원 연합예배>로 함께 한 우리교회 성도들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장애우들을 섬기고 있는 밀알교회와 성도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절인 배추 1000통과 고춧가루 100근 등 김장재료와 공기청정기 1대를 기증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양인평 장로(당회 성시화분과위원장)는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 대한 작은 사랑과 위로, 관심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선교의 바탕이 된다”며 이웃을 향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의 삶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