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질방 담소, 우리가족 행복비결
철야예배 다음날 휴식 ‘꿀맛’
라인기 성도(젊은부부선교회)
토요 격주 휴무제를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는 라인기 성도.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은 주중에 처리하지 못한 잔무를 처리하기 위해 한 달에 한 차례 정도는 토요일에도 출근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되기 전에는 이틀간의 휴일에 대해 막연한 기대도 갖고 있었지만, 세워놓은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라고 했다. 아직은 ‘내 집 마련’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이기에 말이다. 때문에 여가 활용보다는 단순 휴식을 택할 때가 많다. 그래도 가끔은 가족과 함께 찜질방을 찾는다. 황토방에 둘러앉아 담소하며 먹는 삶은 계란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금요철야예배를 드린 후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것도 주 5일 근무의 최고 혜택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