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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선교회 베트남 캄보디아에 사랑 심어

유치원·어린이집 개원,교회 창립·입당 예배
그리스도 복음의 전초기지 역할 감당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인도차이나선교회(회장 김종교 장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34명이 팀으로 구성된 이번 선교팀은 캄보디아 프놈펜 임마누엘 유치원 개원예배와 등까오순복음교회 창립 및 어린이집 개원예배, 베트남순복음교회 입당예배에 참석했다. 이는 인도차이나선교회회원들이 그동안 인도차이나반도를 복음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물질 헌신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
 23일 개원예배를 드린 프놈펜 임마누엘 유치원(황 신 선교사)과 등까오 어린이집(구현서 선교사)은 교육시설이 낙후한 캄보디아에 복음을 심기 위한 초석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복음 전도대상을 어린이에게 초점 맞추고 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므로 어릴 때부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양성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공단지역인 까나리아 지역은 청장년이 많은 지역으로 이들이 자녀들을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는 실정이다. 8월부터 문을 연 등까오 어린이집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을 보육하고 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실시해 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등까오 어린이 집에서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양육되고 있다. 이날 등까오순복음교회 창립 및 어린이집 개원예배에는 인근 마을에서 몰려든 아이들만 500여 명이 넘어 선교회원들은 이들과 빵과 음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에 입당예배를 드린 베트남순복음교회(정양식 선교사)는 호치민의 가정교회에서 3년전부터 예배를 드리다가 이번에 4층 건물을 임대해서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베트남순복음교회는 한인교회로서 교민 중 10분의 1을 성도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나아가 베트남순복음교회는 베트남의 사회주의가 해체된 후에 원주민 교회를 세우고 지원할 수 있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예정이다.
 김종교 장로는 “하나님께서 도우심과 허락하심으로 두 개 유치원을 개원했고 두 개 교회의 입당예배를 할 수 있었다”며 “인도차이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선교회원들 모두가 기도하고 헌신을 멈추지 않을 것”을 전했다.
 

 

기사입력 : 2004.11.06. am 09:5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