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찬양으로 영적 목마름 해소

 100여 명의 찬양사역자들과 청년국 영산싱어즈(담당 진성윤 목사)가 함께 인도한 특별한 목요찬양예배가 21일 오후 바울성전에서 드려졌다.
 청년 대학생들의 뜨거운 찬양열정을 확인케 한 이날 예배는 ‘AGAIN 1907-부흥이여 다시 오라’를 주제로 워십 리더 이 천 전도사가 기획한 ‘AGAIN 1907 & PREPARE 2007(A1P2)’ 라이브 워십 앨범 제작을 위한 리허설을 겸해 앨범에 담기는 노래들이 이날 처음 소개됐다.
 이 천 전도사는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났던 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 집회와 라이브 워십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강한 영적 군사와 선교사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 선보인 찬양들은 영적 부흥을 통해 세계 선교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주를 이뤘다. 이 전도사를 비롯해 김영표, 소리엘, 조수아, 장윤영, 지 영, PK 축복의 사람 등 CCM 가수들이 ‘어게인 1907’ ‘한반도’ ‘오직 예수’ ‘뉴리더’ 등 신곡들을 예배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고, 눈물의 기도를 함께 드렸다.
 한편 찬양사역자들은 우리교회의 목요찬양예배를 시작으로 회개, 하나됨, 영적군사 일으키기, 10만 선교사 일으키기 운동을 동반하는 ‘AGAIN 1907 & PREPARE 2007(A1P2) 예배운동’을 2007년까지 전개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