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8교구 기도처 창립 10주년서

 지난 21일 관악대교구 성도들은 관악구 신림 6동에 위치한 관악 8교구(담당 양세정 목사) 기도처(반석성전)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 날 관악대교구장 양세정 목사는 ‘기도처를 사모하라’는 제목으로 “기도처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주의 전을 사모하는 자는 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받으므로, 성도들은 기도처에 열심으로 모여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참석자들은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인 기도처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기도처의 부흥을 위해서, 또한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강영희 지역장은 “기도처가 처음 세워졌을 때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예배를 드린 이후 창립 기념예배는 10년만에 처음이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 날 예배 후 성도들은 잡채와 떡 등이 마련된 식사 교제를 나누고 추첨권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