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 1교구(담당 김점순 전도사)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0∼70명의 성도들이 모여 구약성경통독을 했다. 이미 지난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신약성경을 읽고 난 후 말씀 안에서 각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고 성도들의 신앙이 한층 성숙해지는 역사가 있었다. 김점순 전도사는 “매일 한 시간 이상 기도하고 성경 일독을 이루자는 교구 목표에 따라 2004년도가 가기 전에 성경통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종로중구 1교구에서는 이번 통독에 이어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일주일씩 나머지 성경통독을 마칠 예정이다. 1교구는 성경통독을 하면서 전도와 국민일보 확장에 주력해 교구 부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한편 4교구(담당 최병삼 목사)에서는 지난 21일 기도처에서 남성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름은 남성연합예배지만 남녀 성도 구별없이 참석, 성령 충만과 전도와 교구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종로중구대교구장 최윤영 목사가 나서  ‘위기 관리 능력’을 주제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만났을 때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겸손하게 사는 성도들이 될 것을 전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남성지구역활성화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