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처 이전, 입당예배 줄이어 
새벽기도회 활성화로 신앙성숙 

 금천대교구가 성도들의 단합과 뜨거운 기도로 은혜의 열매를 맺고 있다. 지난 21일 금천대교구 남성연합예배에 이어 22일에는 6교구 기도처 이전확장입당예배가 있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10교구 기도처 창립예배가 드려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6교구 기도처에서 진행된 남성연합예배는 김원철 목사(엘림성전)의 설교로 진행됐다. 바른 아버지 상에 대해 피력한 김 목사의 설교를 통해 남성성도들은 신앙과 섬김으로 뭉쳐 튼튼한 교회의 기둥이 될 것을 다짐했다. 22일 같은 장소에서는 6교구(담당 고용숙 전도사) 기도처 이전확장입당예배가 이영훈 부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께 인정받는 삶에 대해 전했다. 성도들은 기도처 이전을 위해 작정기도회를 가진 뒤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이영훈 부목사를 강사로 10교구(담당 이상극 목사) 기도처 창립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10교구 성도들은 지난해 말 부터 임시 기도처 건물이 폐쇄되어 그동안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처 설립과 신앙성장을 위해 기도해왔다. 성도들이 나서 작정기도를 하며 연합한 결과 지난 9월 공사를 시작, 새 기도처를 창립하게 됐다.
 한편 금천 2교구, 4교구, 7교구, 10교구 기도처에서는 10월 한달 내내 새벽 작정기도회를 갖고 성도들의 기도응답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