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금식교육, 11월 초 인턴십 훈련

 지난 17일 발표된 2005년 신규교역자 대상 금식교육이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사랑의 집에서 실시됐다.
 이번에 합격한 31명의 신규교역자들은 새벽기도회를 비롯해 교역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회의 조직 이해 등 13개 강의 수강, 4번에 걸친 성령대망회, 3시간씩 진행된 산상기도 등 강도높은 교육을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을 가슴속에 각인하고 사명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오승현 신규교역자는 “이번 금식교육이 나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하나님과 성도를 사랑하고, 말씀과 기도에 능한 교역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신규교역자들은 금식교육 후  11월 초부터 3주간 인터십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우리교회 구역조직을 상세히 기록한 도서 ‘희망목회 45년’과 금식교육에 대한 소감문을 제출하게 된다. 모든 교육을 마친 신규교역자들은 부서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을 거쳐 정식 전도사로 발령받게 된다. 

◎ 신규교역자 명단
김범석, 서동환, 이용우, 최길용, 백현아, 김운이, 이재하, 윤창재, 송순이, 박근우, 이영하, 박종희, 장윤석, 김성하, 김진태, 김진수, 김진만, 엄명희, 이용섭, 홍기학, 임지택, 김승옥, 이맹님, 박용한, 김원일, 박성택, 오승현, 김혁수, 권오성, 조종현, 이진우                       이상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