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성전 전도축복대성회 개최 
조용기 목사, 기도의 중요성 강조

 성북성전(담임 이호선 목사)이 지난 21일 전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대성전을 비롯한 5개의 부속성전은 당회장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인 인근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호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지구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성북성전 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 말씀을 가지고 ‘빈집의 우환’에 대해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오늘날 세상은 악이 자리잡고 있으나 기도해서 이 악들을 내어 쫓아야 한다”며 “악이 쫓겨나면 주님은 빈 곳에 남아있는 음란과 방탕을 청소해 주시고, 고통스럽고 병든 곳을 고쳐주신다”라고  전했다. 또 조 목사는 “종된 우리는 주인인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며, 믿고 의지하며, 섬기며 찬양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성북성전은 지난 4일부터 특별새벽예배, 전도축복기도회, 중보기도회 등을 실시해 전도축복대성회와 성북구 일대의 복음화를 위한 전 성도 기도의 불씨를 당겼다.
 은혜 속에 성회를 마친 성북성전은 이번 조용기 목사 초청 축복성회를 부흥의 기회로 삼고 전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