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성전 전도폭발세미나 개최

 중동성전(담임 김정철 목사)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도폭발세미나>를 갖고 성도들의 전도의욕고취에 나섰다. ‘나도 전도할 수 있다’를 부제로 세우고 김정철 목사(12일), 엄호섭 장로(11일, 엘림전도훈련원장), 최일호 목사(14·15일, 기독교전도대학장) 등을 강사로 초청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성도들에게 주지시켰다.
 가을 영적 대 추수기를 맞아 중동성전에서 만든 전도카드를 작성, 전도에 박차를 가해온 성도들은 “봄에 개최된 전도세미나에서 큰 도전을 받아 꾸준히 전도의 씨앗을 심어왔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는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도생활로의 적용 및 열매거두기에 힘쓰게 됐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출석성도 6000명을 목표로 세우고 부흥과 성장에 힘써온 중동성전은 얼마 전 지하 1층까지 매입, 힘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주일에는 예배 출석성도가 6000명에 육박해 연내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도폭발세미나에는 매일 800여 명의 성도들이 2층 대성전에 모여들어 성도들이 갖고 있는 전도 열풍을 짐작케 해준다. 12일 전도세미나 강사로 선 김정철 목사는 시각적 효과를 높인 스크린 강의로 성도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전도강의를 전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