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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일영도교회


부산 제일영도교회의 출발은 1896년 김치몽이 자기 집을 헐어 예배 처소를 만들고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 로세영, 사보담을 초청하여 예배드림으로써 시작됐다. 영도 지역에는 제일영도교회를 위시해 제2, 제3영도교회 등과 같이 비슷한 이름을 가진 교회가 있다. 모교회격인 제일영도교회 100년사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당시 주일 아침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수가 많고, 영도지역에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1949년 7월 17일 모인 당회에서 영도지구에 분교회(전도소)를 설치하기로 가결했다. 이들 분교회의 창립과정은 물론 성장과 발전과정에도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제반 지원에 힘을 쏟았다” 원래 계획된 제10영도교회의 절반인 제5영도교회로 분교회 설립은 끝났지만, 그 안에 있는 개척정신은 오늘날까지 면면히 흐르고 있다.

부산=글·이주희 기자/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4.10.16. am 11:0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