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만나 마음의 짐 벗어

 김영준 성도는 주변의 친척 중에서 안믿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자신 혼자서는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완고히 예수님을 거절해왔다. 그러던 중 몇달 전 꿈에서 십자가를 보았다. 십자가를 본 뒤부터 자신도 모르게 교회와 예수님에 대한 거부감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던 중 마침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의 전도를 받았다.
 권사의 인도에 따라 먼저 집에서 가까운 기도처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예배를 드린 어느 날 밤이었어요. 또 꿈을 꿨는데, 꿈 속에서 머리를 푼 젊은 여자가 제 팔을 잡았어요. 뿌리치면서 나도 모르게 ‘주여！ 주여！ 주여！’소리치며 하나님을 찾았는데 그 여자가 떠나갔죠”  진심에서 우러나온 ‘주여’라는 한마디 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 날 김 성도는 집안에 있던 우상들을 모두 불태워버렸다. 김 성도는 “진작에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모든 나쁜 것이 떠나가고 마음의 짐을 벗어 너무나 평안합니다. 어두웠던 표정도 밝아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