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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 기념관

‘칠년이라 긴세월을 일제우상…’ 대한기독교순교자기념사업회에서 1983년 세운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비에 있는 소양 노래(백홍종 작사, 구두회 작곡)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세워진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비에는 소양노래 외에도 주 목사의 일생을 정리한 내용이 적혀 있다. 이와 더불어 일제의 우상숭배 강요에 그 유명한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으로 거부한 주기철 목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21일에는 주기철 기념관(사진)이 세워졌다. 강의동으로 사용중인 종합관을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그 명칭을 바꾼 것으로, 현대식 첨단 시설을 갖춘 21세기 신학교육의 장에 주기철 목사의 명칭이 붙여진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글·이주희 기자/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4.10.09. am 10:1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