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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카리스 노숙자 무료급식 등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달 25일 따뜻한 밥 한끼가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청년국 카리스청년선교회(담당 나원준 목사) 청년들이 뭉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카리스청년선교회는 이날 영등포역 뒤쪽에 위치한 광야교회를 찾아 노숙인과 쪽방생활자, 영세·독거노인 등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쌀과 선물을 전달했다.
 넉넉지 않은 청년들이기에 이날 섬김을 위해 카리스청년선교회는 지난 7월 제2교육관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고, 이웃 사랑을 위해 한끼를 금식(구구데이)하는 등 회원 전체가 사랑의 마음으로 비용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이웃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나원준 목사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사랑의 실천이 지속되도록 카리스청년선교회원들은 더욱 기도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일회적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는 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전했다.
 한편 이제까지 카리스청년선교회는 사회사업부와 교구사회사업구역 등을 중심으로 서대문 결핵환자촌, 행주산성 샘터마을, 광명 사랑의집, 사랑밭회 해피홈 등을 후원했고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해왔다. 또한 자매결연과 후원을 통해 결손가정과 무의탁노인을 지원하고 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기사입력 : 2004.10.02. am 09:4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