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 양천지부(지회장 김청운 안수집사)는 지난달 24일 양천대교구(담당 심두진 목사) 사무실에서 <2004 한가위 사랑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교구 내 형편이 어려운 빈곤·결손가정을 위한 것으로 교구장의 추천을 받은 52세대에 라면 등 부식을 전달했다.
 심두진 목사는 이날 “사랑나누기를 통해 경기침체와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수집사회 양천지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면 회원 모두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