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난연재 다시보기
주기철 목사 생가터


경남 진해시 웅천1동 백일리에 있는 주기철 목사가 태어난 생가는 아쉽게도 대나무 밭과 돌담 일부만 남아 있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불신자의 소유이고, 외부인이 찾아오는 것을 반기지 않아 입구를 막아놓는 등 웅천교회 담임 오성한 목사의 안내가 없었다면 결코 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멀리서 생가터만을 담아올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 이곳에서는 주기철 목사의 순교정신을 기리기 위한 생가터복원사역을 펼치고 있다. 생가터복원사역은 2001년 10월 28일 웅천교회 주기철 목사 순교50주년 기념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태동됐다. 생가복원과 기념 수련관을 짓기 위해 명칭을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운동’(주생복)이라고 정하고 진해 시장이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을 공약으로 내걸만큼 현재 지역 내에서의 관심이 높은 편. 주생복 관계자들은 “생각보다 다른 교회들의 참여가 낮아 적극적인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문의/055-546-1026).

진해=글 이주희 기자/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4.10.02. am 09:0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