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신원 추계 학술 세미나 |
‘영산 신학과 성경’ 주제로
순복음신학원(학장 한상인 목사, 이하 순신원) 제14회 추계학술세미나가 지난 21일 순신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산 신학과 성경’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상인 박사와 이창국 박사(도서관장)가 발제자로 나서 조용기 목사의 신학적 성향을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한상인 박사는 ‘영산 조용기 목사의 성경론’을 주제로 영산 조용기 목사의 성경관과 성경해석론에 대해 설명했다.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바울의 신학과 영산의 삼중축복 신학’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이창국 목사는 “영혼육이 전인적으로 하나의 연결을 이루고 있다는 바울의 권면은 영산의 삼중축복 신학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의 논찬은 이재환 박사(교무처장)와 임형근 박사가 각각 맡았다.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의 질문과 발제자들의 응답이 이어진 후, 한상인 박사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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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24. am 11:0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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