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 강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이번 심령부흥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29회 심령부흥대성회>를 인도한 신성종 목사(대전 월평동산교회)는 심령에  변화를 받아 생활에서 열매 맺는 신앙인에 대해 당부했다.
 이번 대성회에서 신성종 목사는 첫째날(22일) 실패를 극복하는 비결과 축복(눅 5:1∼15), 둘째날(23일)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려면(출 3:1∼12), 셋째날(24일) 바른관계의 회복과 축복(시 23:1∼6) 등을 주제로 설교했다.
 심령부흥대성회 첫째날은 남선교회장 장두호 장로의 사회, 장로회장 양만득 장로의 기도, 한양대 황태율 교수의 특송이, 둘째날은 여선교회장 김희옥 권사의 사회, 권사회장 심정혜 권사의 기도, 서울대 이승형 교수의 특송이, 셋째날은 남선교회 부회장 김은용 장로의 사회, 장로회 부회장 김우제 장로의 기도, 베데스다대학교 권영대 교수의 특송이 있었다.
 성회를 주관한 남녀선교회에서는 심령부흥대성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큰 부흥이 일어날 것과 이 부흥이 교회 성장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회장단과 각실 및 지회에서 릴레이금식기도를 8월 29일 시작, 성회 당일까지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