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4기 개강 

 교회학교 BTC 4기 개강예배가 지난 12일 중등부예배실에서 열렸다. 최고의 교사가 되기 위해 BTC(Best Teacher Course)과정에 동참한 160여 명의 교사들은 최고의 교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품고 진지한 자세로 강의에 몰입했다. “BTC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진정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한 교육국장 정길영 목사의 개강예배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첫번째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BTC는 교회학교 훈련개발원인 권진하 목사의 ‘협동학습의 원리와 실제’를 필두로 10주 동안 성서문화와 역사, 교사 자기계발과 리더십, N세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 기독교 세계관 등에 관한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인성을 개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용출 장로(중등2부 부감)는 “교회학교에서 8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왔지만 새로운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싶어 참여했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고 최경하 교사(유치부)는 “3기 교육을 받은 동료 교사의 추천으로 오게 됐다”며 “참된 교사의 자질과 교육관을 갖추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