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훈련소, 17∼19일 중등부예배실서 진행

 여성들을 위한 순복음좋은어머니학교가 지난 17일 시작되어 3일 동안 진행됐다. 성경적 여성상 회복을 시작으로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 ‘십자가와 사명’ 등 대주제별로 진행된 이번 어머니학교는 만남과 나눔, 새로운 계획 실천 등 큰 용기를 불어넣어 준 회복과 소망의 장이 됐다.
 17일 개강 후 19일까지 교육이 실시된 제2교육관 5층 중등부 예배실은 아름다운 레이스 장식과 소그룹용 탁자를 준비, 강의를 듣는 참석자들이 편안히 생각하고 나눌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참석자들의 포근한 안내자 역할을 담당한 도우미들의 헌신도 돋보였다.
 “3일의 기적을 체험한 기분”이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가족들에게 제대로 표현 못하고 눌려있던 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에서는 “어머니학교를 통해 순복음 신앙으로 무장한 좋은 어머니상을 계속적으로 정립, 가정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