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순복음소망교회 헌당예배 참석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유럽선교회(회장 이오식 장로)는 지난 1일부터 7박8일간 동유럽선교지를 방문했다. 현지교회를 방문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기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유럽선교회가 3년전부터 준비해 온 것.
 동유럽교회 방문은 17명의 회원들이 버스로 이동해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에 있는 교회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먼저 오스트리아 소재 비엔나순복음교회(나기창 선교사)에 들러 올해 초 헌당한 새성전을 둘러본 후 감사기도회를 가졌으며, 슬로바키아순복음교회(정재환 선교사)에서는 원주민과 한인 30여 명이 모여 창립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헝가리순복음교회(임동택 선교사)에서는 새성전을 위한 부지 매입을 감사드리고, 루마니아순복음소망교회(채정기 선교사)에서는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번 헌당예배는 루마니아순복음소망교회가 유럽선교회의 방문 일정에 맞춰 지난 5일 드려졌다.
 이오식 장로는 “당회장 목사님의 성회가 없을 때 현지교회를 방문해 기도한다”며 “회원들이 은혜 안에서 무사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