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 부설 순복음사회교육센터 2004년 봄학기 수료예배가 지난 1일 순복음신학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상인 목사는 ‘마음’에 대해 설교를 전하며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비전과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한자교육지도사, 노인요양보호사 케어복지 2급, 대체건강관리사, 평형침구사 등의 과정을 수료한 학생 50여 명은 수료증을 전달받고 그동안의 노력이 맺은 결실을 기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한자교육지도사 수료생들 중 90%는 국가공인 3급 자격을 취득한 상태. 오는 18일 국가공인 2급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순복음사회교육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NIV영어성경,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문화전문과정은 물론 한자교육지도사, 청소년지도사반 등의 특별자격증 교육과정, 기독교복지사, 노인요양보호사, 기독교가정상담사, 스포츠마사지 2급 등 전문인 및 생활건강관리 과정을 위한 과목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교회봉사와 선교를 위한 달란트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신설된 청소년지도사 3급 과정은 10월 말에 있는 3급 국가공인 자격증을 대비해 만들어진 것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2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