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10교구 기도처 확장이전
관악 3교구 특별새벽기도회

 지난달 29일 관악대교구 10교구(담당 최미순 전도사)는 신림동에 위치한 새기도처에서 <기도처 확장이전 축복예배>를 드렸다.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부목사는  “이번 기도처 확장에서 멈추지 말고 기도의 불을 더욱 밝혀 이 기도처가 다시 차고 넘쳐나는 장소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전했다. 관악 10교구는 20평 크기의 기도처에서 한달 전 48평의 현재 기도처로 장소를 이전했다. 오랜 기간 무거운 월세짐을 지고 있던 성도들은 새롭게 기도처를 마련하게 되어 짐을 내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연합예배시 장소부족과 주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고 감사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악 3교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교구 기도처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도회에는 100여 명의 남녀 성도가 모여 기도열기로 기도처를 달궜다. 담당 김설휘 전도사는 “IMF때 보다 더한 경제난 때문에 특별히 사업을 하시는 성도들의 참석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