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들 중국선교로 지경 넓혀
 
 사랑의교사들 임회원과 교역자 33명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선교를 다녀왔다. 선교에 앞서 2일부터 4일까지 회원들은 중국선교를 위한 준비 기도 모임을 개최해 영적 무장을 하고 복음의 불모지인 중국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선교지에서 회원들은 차량 이동 중에는 힘찬 찬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등 모습을 통해 가이드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도 일어났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티셔츠 50여벌과 헌 옷 그리고 한글성경 100권을 연변과학기술대학 측에 기증하고 왔다.
 한편, 지난 11일 사랑의교사들이 주최한 5차원 전면교육이 수료됐다. 이번 교육은 현직교사와 학부모,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여름 방학 막바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참가자 3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동안 총 3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현직교사들에게는 교원 연수 이수증이 발급됐고 직무연수 2점씩이 주어졌다. 타교회에 출석중인 한 참석자는 “요즘 현직 교사들 사이에서 이 교육이 좋다는 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 마침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실시한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와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