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국은 지난 8일부터 새신자국 본교 봉사자들에게 빨강색 상의와 검은색 상의로 구성된 새유니폼 80여 벌을 전달했다. 교육부 교사들만 유니폼을 착용했던 새신자국은 이날 새 유니폼을 교육부 뿐 아니라 환영부, 전화심방부, 지성전부, 총무부 등 전부서로 확대했다. 이는 봉사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하반기 새신자 정착을 위한 사역과 봉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성전에서 새신자들을 새신자환영실로 인도하는 환영부 여성 봉사자들은 새한복을 착용토록 했다.
 새신자국장 임형근 목사는 “빨강색으로 유니폼을 선정한 것은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한편 눈에 잘 띠는 장점 때문”이라며 “새신자들이 쉽게 봉사자들을 찾을 수 있고 봉사자 역시 유니폼을 착용함으로 더욱더 헌신적인 봉사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