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8월 헌신예배
18일 김태복 목사 강사로 

 지난 18일 오후 7시 바울성전에서는 남선교회(회장 장두호 장로) 주최로 진행된 <헌신예배>에서 회원들은 봉사각오를 다졌다.
 부회장 이석원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여의도직할지회장 김성수 장로의 기도, 횃불교회 이평찬 전도사의 특송, 남선교회 출신인 목회담당 부목사 김태복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시편 133편 1절에서 3절을 가지고 강단에 선 김태복 목사는 ‘연합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합의 조건으로는 우선 겸손해야 한다”고 권면하면서 본인이 남선교회 전도실에서 봉사했을 때, 연합하지 못했던 봉사자들의 안타까움 등을 설명했다. 또 김 목사는 “봉사자들은 성령 충만해야 연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선교회 회원들은 “남선교회 한 식구였으며, 대선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 더욱 은혜가 되었다”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기도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