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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새로운 비전으로…”-1부흥하는 청년국(1)


2004년 상반기 성장한 청년국

 한국교회의 미래, 청년이 늘고 있다.

비전 제시로 청년들 정체성 확립 
전도 활성화로 하반기 부흥 기대

 교회출석 성도 중 교회 허리층이라 할수 있는 청년이 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청년국 출석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뉴마, 가스펠, 카리스, 젊은부부선교회 모두 1월과 비교해 80∼9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증가되면서 청년예배인 주일 5부 예배 및 금요철야예배와 목요찬양예배가 활기를 띠고 열기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또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예배를 통해 회복된 신앙 열정을 전도와 구제의 손길로 연결시키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청년층이 부흥하게 된 원인은 첫째, ‘정체성 확립’ 이다. 한 때 ‘수 많은 젊은이들이 여의도를 떠나고 있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정체기에 놓여 있던 청년국이 젊음의 활기를 되찾은 건 청년 마인드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헝가리 선교사로 11년간 사역하다 지난해 10월 청년국장으로 부임한 하용달 목사는 부임 즉시 청년층의 부흥을 위해 예배가 회복되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먼저 교회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영성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 예배 때마다 비전과 사명을 제시했다. 그는 기도 시간을 늘렸고, 내면의 영이 하나님을 찾고 예배할수 있는 찬양과 말씀으로 예배의 변화를 꾀했다. 선임 국장들의 헌신속에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잡은 청년국이 이번에는 영성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영성캠프에서는 청년들이 성령을 사모하며 5시간 동안 기도했다. 방언과 성령 충만의 은혜를 체험한 이들은 청년의 때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하용달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 체험과 청년들의 결단을 불러온 그 시간을 통해 “청년부흥의 영적 기초가 세워졌다”고 해석했다.
 청년 부흥의 둘째 원인은 ‘팀워크’ 이다. 청년국 산하 선교회는 회원들의 특성에 맞게 선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각 선교회는 예배를 통해 경험한 은혜를 생활속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역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육교재 중  일부를 완간하여 체계적인 구역원 양육에 임하고 있고 전문적인 강좌를 개설해 청년들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질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각 선교회별로 대민 사회봉사를 전개, 예배를 통해 경험한 은혜가 교회안에 정체되지 않고 외부인과 공유될 수 헌신의 장을 확대시켰다. 
 청년부흥의 셋째 원인은 ‘전도 활성화’ 이다. 청년부흥의 배가를 목표로 삼은 청년국은 부활절 기간에 대대적인 전도 활동을 전개함으로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 얼마 전 젊은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전도지를 제작한 청년국은 올 가을 한차례 더 전도 대회를 열어 청년부흥을 꾀할 방침이다.
 하용달 목사는 “새신자도 늘어났지만 잠시 교회를 출석하지 않던 청년들이 다시 교회에 나오면서 청년국은 활기를 띄고 있다”며 “순복음의 부흥 뿐 아니라 한국 더 나아가 세계를 부흥시킬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고 부흥 가도를 달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용달 목사는 하반기에 기하성 교단차원으로 ‘찬양과 경배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청년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04.08.21. am 11:0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