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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테올림픽을 선교올림픽으로-4<인터뷰>

“복음안고 올림픽 참가합니다”

체육교구 윤덕신 전도사 기적 체험
현지 선교 위해 선수들과 아테네 행

 지난 1일 성전비서실에서 만난 윤덕신 전도사(교무국 체육교구 담당,사진)는 “선수들이 아테네로 떠나기 전 목사님의 기도와 성도들의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기도에 힘입어 선전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태능선수촌에서 ‘엄마’로 통하는 윤덕신 전도사는 10일 경 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외국 선수들을 전도하기 위해 아테네로 떠난다. 태기모(태능선수촌 은퇴선수들의 기도모임) 회원 2명과 함께 아테네로 향하는 윤 전도사는 샬롬기독모임(태능선수촌 기독 선수 모임)과 태기모 회원들의 헌금으로 마련된 전도배지 2000개와 한국전통문양이 들어간 전도 열쇠고리 4000개를 가지고 현지에서 선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6월 6일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윤덕신 전도사는 한때 아테네 행이 무산될 뻔 했다. 그러나 사고 2주만에 기적적으로 회복돼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현지로 달려가 선수들을 격려했어요, 그러나 이번엔 못 가게 되는가 싶어 울면서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 주셨어요”
 병원에서도 고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진 상황에서 전기충격을 받은 듯 발가락 끝쪽부터 허벅지까지 신경에 돌아온 윤 전도사는 얼마 전 깁스를 풀었다. 병원 의사도 기적이라고 했다.
 “사명감을 가지고 아테네를 갈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죠. 이번 아테네올림픽이 선교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사입력 : 2004.08.07. am 09:4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