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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테올림픽을 선교올림픽으로-2<올림픽과 기독교 복음전파와의 관계>

선교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

1만 6천 5백명의 선수가 모이는 축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복음전파 기회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올림픽이 그리스에서 개최된다. 이념과 정치와 사상을 초월하여 지구촌 각 나라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국가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힘을 마음껏 겨루는 올림픽이야말로 인류를 하나의 마음으로 묶는 지구촌 대축제이다. 특별히 금년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은 의미가 크다. 모두가 알다시피 1세기 전 이곳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프랑스의 피에르 쿠베르탱(Pierre de Coubertin)에 의해서 이해와 우정을 다지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1896년 아테네에서 13개국 311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행사가 이제 28회 아테네 올림픽으로 재연되게 된 것이다. 1세기가 지난 오늘 아테네올림픽은 전 세계 200여 나라에서 1만 6500명의 선수가 모여 대회를 치루는 사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A.D. 394년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테오도시우스황제에 의해서 폐지되었던 고대 올림픽이 ‘인류평화의 제전’으로 부활하여 다시 시작된 올림픽 행사는 분명 기독교와는 깊은 관계가 있다. 하나님의 때가 차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서 세계열방의 민족을 한 곳에 모으신 것이다. 지난 올림픽의 역사는 세계선교의 역사와 함께한 역사였다. 19세기 말부터 활발하게 전개된 세계선교 부흥의 역사가 1세기를 지난 올림픽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올림픽 축제야말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힘써야 할 복음전파의 기회를 하나님이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복음 전도의 황금어장으로 허락한 것이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책임과 의무를 다할 기회로 주신 것이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큰 수확의 열매로 거둘 때가 올림픽이 열리는 때이다. 분명 올림픽은 하나님의 간섭과 함께 선교올림픽으로 치러질 것이다. 200개국의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그리고 특별히 그리스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 이슬람권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의 때이다.
 한국올림픽선교회에서는 이러한 성경적 배경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각 나라에서 몰려온 2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조직되었고 선교공동체를 이루어 선교올림픽으로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마게도냐인의 환상이 오늘 우리를 다시 부르고 있다. 우리가 가든지 아니면 뜨거운 기도의 가슴을 가지고 올림픽의 현장으로 다가서야 할 것이다. 주여 산지를 우리에게 주소서  저 남미를!  저 아프리카를! 저 아시아를! 분명 하나님은 복음에 헌신된 전도자들을 통해 아테네올림픽을 복음 올림픽으로 만드실 것이다.

한국올림픽선교회 본부장 한창영 목사

 

기사입력 : 2004.08.07. am 09:4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