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의 응답은 우리의 “바램”입니다.(X)
기도의 응답은 우리의 “바람”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의 ‘바램’입니다”, “하나님 앞에 당신의 ‘바램’을 내놓고 기도하십시오”. 이와 같은 문장에서 ‘바램’은 ‘바람’으로 고쳐야 합니다.
‘바라다’는 필요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하거나 기대하다라는 뜻입니다.
‘바래다’는 “빛깔이 바랬다” “집까지 바래다주었다”와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경우에 ‘바람’을 ‘바램’으로 쓰면 잘못입니다.
원로장로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