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왕성교회에서

 순복음의료센터(원장 임 권 장로)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왕성교회(담임 박윤식 목사)에서 사랑의 무료진료를 펼쳤다. 작년 10월에 성전을 건축한 이 교회는 평소에도 교회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는데, 이번 순복음의료센터의 방문에 성전문을 개방, 주민들에게 의료혜택과 불신자 전도 기회를 마련했다.
 이 날 순복음의료센터 의료진은 하룻 동안 내과, 안과, 한방, 치과, 카이로프라틱, 약국 등을 개설해 각종 진료와 의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받은 부분은 한방과 치과였다. 또 이미용 사역을 동시에 전개해 총 4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성도가 100여 명인 왕성교회는 무료진료행사를 전도의 기폭제로 삼고 무료진료 2주전부터 작정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불신자를 중심으로 홍보와 전도를 해왔다. 행사 당일 날도 의료혜택을 받고자하는 지역민들이 쉽게 교회로 인도될 수 있도록 차량을 운영해 지역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