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 기도함성 여름 무더위 녹였다
“청년 대학생의 부흥은 지금부터다”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16∼18일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열린 ‘2004 젊은세대 영성캠프’가 성령의 단비와 은혜가운데 막을 내렸다.
습기 가득하고 뜨거운 여름이었지만 청년들의 기도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목이 쉬어라 하나님을 찾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희망 없어 보이는 이 땅에 밝은 소망의 빛줄기를 찾을 수 있게 했다.
올해는 특히 ‘리더’ 양육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성령과 복음으로 무장된 많은 청년 대학생들이 청년사역에 꿈을 갖고 헌신했다.
청년국(국장 하용달 목사)은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란 캠프 주제가 나타내듯 오랜 경기침체로 청년실업자가 줄지 않는 요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청년들이 바로 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김태복 목사(목회담당 부목사), 이정현 목사(청년목회자연합 부대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이명박 장로(서울특별시장), 하용달 목사(청년국장) 등이 주강사로 나서 개회예배와 세미나, 기도회를 인도했고, 주일5부 청년연합예배로 폐회예배를 대신했다.
특히 21세기 청년의 역할과 청년의 삶과 조건 등을 주제로 한 이성희 목사와 이명박 장로의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청년의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제시한 시간으로 기억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용은 없었지만 주일예배 때나 금요철야예배 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순복음 영성의 재충전으로 새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하용달 목사는 이번 영성캠프는 “영성회복과 전도에 초점을 맞춰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