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금촌교회 창립7주년 기념 대성회서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에 위치한 순복음금촌교회(담임 김석진 목사) 지난 23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창립7주년 기념 파주 복음화를 위한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7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마태복음 11장 28절부터 30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여러분의 죄 짐과 세속의 짐, 가난의 짐, 저주의 짐을 멸하셨다”며 “예수께 모든 짐을 맡길 때 예수님이 여러분 삶을 책임 지시므로 여러분은 평안함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
 순복음금촌교회에서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성령의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하며 지난 6월부터 성회 전날까지 낮에는 다니엘 기도회와 노방전도를, 밤에는 영시기도회를 개최해 모이기에 힘썼다.
 지난 7년 동안 순복음금촌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순복음과 교회의 사랑 나눔 실천에 주력해왔다. 매년 10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고,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해 1500여 명이 해택을 받았다.
 김석진 목사는 “이번 성회는 파주시 전체의 복음화를 위한 것으로, 순복음금촌교회는 현재 목표로 삼은 100구역 500세대 전도 확장에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