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제8기 기도세미나 열려

 “기도는 능력의 원천이죠”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영적 훈련입니다”
 제8기 기도세미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있었다. 이번 기도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한 성도는 “3일 동안 강의를 들었는데 제가 십여 년 동안 신앙생활한 지난 세월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됐다. 이번에 배운 정확한 지식을 토대로 영적으로 실족하지 않도록 앞으로 제대로 신앙생활 하겠다”는 마음의 다짐도 덧붙였다.
 첫날(13일) 기도의 본질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 사역자훈련소장 윤태동 목사는 “신앙인에게 있어서 기도는 삶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신앙의 표현이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행위”라며 세분해서 설명했다. 그외 기도의 내용과 종류, 기도훈련모델, 기도자의 태도와 생활화, 중보기도로의 초대 등에 대해 이대영·조은희·박광숙·윤광현 전도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성도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기도는 능력이다’라는 주제로 기도운동 회복, 순복음의 뜨거운 신앙부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사역자훈련소 교역자 외에도 중보기도팀 간사들이 세미나 안내 봉사에 나서 섬김의 좋은 본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