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고난 위에 역사하신 하나님” 강조

일본 프로테스탄트교회에서 말씀 증거

      
 조용기 목사 초청 일본성회가 지난 6일 오후 일본 프로테스탄트교회에서 있었다. 이번 성회는 일본에서 크게 성장하는 야마토 갈보리채플교회를 담임이자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립한 오오카와 츠구미치 목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주최측에서는 “지난해 교회를 창립한 뒤 성도들과 함께 조용기 목사님을 사모하여 간절히 기도했다”고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예배는 300명이 수용한계인 교회 사정상 조용기 목사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을 위해 동경순복음교회 및 한인교회와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드렸다.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고린도후서 6장 1∼2절을 본문으로 요셉의 고난과, 그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개인 간증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17세에 폐병으로 죽음의 절망 앞에 서 있던 제가 하나님을 만난 뒤 새로운 삶을 얻었다. 돌이켜보니 당시의 괴로움이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님 말씀을 통해 일본에 만연한 우상숭배가 무너지고 세상에서 지치고 힘든 일본의 수많은 영혼들이 치료받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  기대된다”며 “큰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DCE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