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교회 전도실 탐방>
한 번 전도실은 영원한 전도실
작년 4만5000명 결신, ‘우리는 전도특공대’
남선교회(회장 장두호 장로) 전도실(실장 최경래 장로)에는 450명의 회원이 있다. 이들은 작년에 불신자 4만 5000명을 결신시켰다. 일 년동안 회원 한 명당 평균 100명을 전도한 셈이다. 금년 상반기에는 3만명을 전도한 전도실. 명실공히 우리교회 ‘전도특공대’로서 손색없는 남선교회 전도실을 찾아갔다.
전도실은 크게 3팀으로 구분되는데, 서울시에 있는 모든 경찰서로 가는 경찰팀과 병원 전도를 위한 병원팀 그리고 축호전도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처음 전도실에 등록하면 4주간의 ‘전도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을 마친 회원은 곧장 현장에 투입된다. 처음으로 나가는 장소는 병원. 병원 전도는 전도실 내에서는 나름대로 쉬운 장소라고 한다. 일대일로 환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도를 한다.
축호전도는 매주 교구별로 돌아가며 불신자 가정의 문을 두드린다. 교구 목회자와 지역장은 기도하면서 전도할 집을 미리 정해 놓는다. 전도실 회원은 대형버스를 타고 정해놓은 교구 전도지역으로 이동한다. 2인1조로 팀을 이뤄 전도 대상자들의 집을 찾아 문을 두드려 전도를 한다. 축호전도할 때는 욕 먹고, 소금 맞고, 물세례 당하는건 부지기수. 하지만 전혀 굴하지 않는 전도실 회원들은 이런 훈련을 1∼2년 다져야 경찰서 전도팀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경찰서 전도팀은 3인1조로 사회, 말씀, 기도 담당으로 이루어진다.이들은 오랜경험으로 경찰 관계자들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모두 평신도이지만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는 주의 종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전도실 회원들은 불신자에게 ‘행복으로의 초대’를 나눠 주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그리고 그들의 입으로 꼭 신앙고백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겠다고 서약한 결신자들은 전도실 90명의 여성 회원에게 맡겨진다. 여성 회원들은 결신자들에게 가까운 교회를 알려주고 전화 상담을 하며 그들의 신앙성장을 돕는다.
매주 공식적인 전도활동 외에도 셋째주에는 미자립교회로 가서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한다. 대형버스 3∼4대를 동원해 부흥회를 해주고 오는 것이다. 넷째주에는 전도실 중창단을 중심으로 군부대로 가서 찬양집회를 한다. 지난 달에는 논산훈련소에서 5천명의 결신자를 이끌어냈다.
전도실 실장 김경래 장로는 “전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절감합니다. 그래서 그만둘수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이 말을 입증하듯이 전도실 회원끼리는 ‘한 번 전도실은 영원한 전도실’이라며 전도의 사명을 불태우고 있다. 이렇게 우리교회 전도특공대 전도실은 전국을 다니며 “곳곳마다 성령의 횃불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