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5교구 기도처 감사예배 드려

 관악 5교구 기도처는 지난 1일 <위성중계 축복예배>를 개최했다. 이 날 예배는 기도처가 생긴 2000년 이래 성도들의 숙원이자 공동기도제목인 위성 중계 예배 개통을 감사하는 자리였다.
 이날 강사인 이영훈 부목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미 지난달 15일부터 새벽 예배를 위성으로 드리고 있던 성도들의 감동은 남달랐다. “지난 5년간 밤낮으로 위성이 개통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왔다”고 설명한 성도들은 “기도하면 정말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다”고 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담당 교역자 김경자 전도사는 “위성중계를 계기로 새벽예배에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새벽예배의 힘으로 잠자는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관악 5교구는 전도 100세대, 십일조 100세대, 국민일보 160세대 확장을 목표로 화요일마다 전도대회를 열어 영혼 구령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