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성전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구치소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재소자들과 제2성전 성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소자를 위한 축복예배를 드렸다. 제2성전 호스피스봉사실(실장 박기종 장로) 주관으로 서울구치소에서 축복예배를 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명성훈 목사는 ‘예수님이 해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성전은 이날 예배 후 참석한 재소자들에게 준비해간 떡과 우유를 나눠주었다. 제2성전 라파중창단의 찬양으로 최고수(사형수) 2명을 포함한 많은 재소자들은 손뼉을 치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주만 바라볼지라’ 등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명 목사는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L의원과 P전의원, 또 다른 P전의원 등 3명의 전현직 의원들의 요청으로 이들을 만나 안수기도로 위로했다.
한편 호스피스봉사실은 서울구치소 측에 여사(女舍) 교회 장식비 명목으로 120만원을 증정했다.
제2성전에서는 신앙상담실(실장 박주택 장로)과 호스피스봉사실이 오래 전부터 담안(교도소)선교에 관심을 갖고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문서 사역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