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  초교파금식기도대성회 개최
1만2천여 성도들 참석, 영적부흥기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 1일 끝났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장 1절)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교파를 초월한 권사와 성도  1만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적 부흥 열기를 돋우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도대성회에는 16명의 강사가 초청되어 매 시간 은혜의 말씀을 전했고 권사회 에벤에셀 몸찬양팀과 권사회 성가대, 권사회 지회 찬양팀들이 예배 때마다 율동과 찬양을 선보이는 등 권사회 각 지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이번 성회에 처음 참석했다는 한 성도는 “기도원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는 줄 처음 알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봉일천에서 왔다는 한 권사도 “그 동안 동네 교회에만 다녔는데 이번 성회에 참석하고 나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가서 뜨거운 기도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사회 회장 심정혜 권사는 “시기상으로는 장마철임에도 성회 내내 비가 오지않은 걸 보니 기도의 어머니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