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ㆍ특집 > 기획특집
3. 성령과 동행하는 삶-성령 충만으로 인생 역전

유문호 집사(영등포대교구)

하나님 때문에 인생역전 했어요

 IMF 관리체제로 모두가 힘들어했던 1998년, 유문호 집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그가 1998년에 있었던 이 일을 인생역전이라 부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1991년 유 집사는 조금이라도 젊어서 떠나야 자리잡기가 쉽다는 이민 성공자들의 조언을 받아 대기업 임원자리를 뒤로하고 가족 모두와 함께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시작한 이민생활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 인생역전은 커녕 힘들여 모은 재산만 조금씩 잃는 신세가 됐다. 시간이 지나며 가족 모두가 지치기 시작했고, 1994년 그들 가족은 이민생활을 마감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뼈저린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었기에 낙심하지 않았다. 한국에 돌아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루 2시간 이상 꾸준히 기도했다. 그러자 환경은 앞이 안 보이는 안개정국이 계속되었지만, 마음만은 흔들림이 없었다. 5년 여의 기다림 끝에 기도응답도 뒤따랐다. 1998년 신문지상은 ‘명퇴’에 관한 기사로 가득 채웠지만 하나님은 오십 세가 지난 그를 문구업계에서 수위를 다투는 대기업 공장장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기사입력 : 2004.07.03. am 10:3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