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목표달성

불량품 제로 향한 품질혁신 유공자 
산업발전 기여, 동탑산업훈장 영예

 신기득 장로(여의도직할성전)는 제10회 Single PPM 품질혁신전진대회에서 Single PPM 품질혁신 유공자로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Single PPM은 생산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을 10개 미만으로 줄여 소비자 만족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혁신 운동.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을 받게된 신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6년부터 우리교회에 등록해 남선교회 여의도직할지회장, 안수집사회 지회장을 맡아 봉사해온 신기득 장로는 현재 교회학교 초등부 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어려울때 마다 먼저 기도를 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신 장로는 남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해 기도와 성경을 읽으며 주변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번 Single PPM 품질혁신전진대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던 것도 그의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하나님을 의지한 덕분이다. “많은 사원들이 ‘할 수 있을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럴수록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격려를 잊지 않았죠” 그의 생각대로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고 모든 사원들은 Single PPM 달성, 불량품 제로를 향해 달려갔다.
 “하나님은 늘 좋으신 분입니다.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늘 제편이 되어주셨지요. 간절히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다 이뤄주십니다. 기도는 최고의 무기지요”
 32년 째 신 장로가 몸담고 있는 (주)다함이텍은 카 오디오용 데크 메카니즘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생산해온 전문업체. 다함이텍은 이번 Single PPM 품질혁신 추진성과로 인증품목의 매출액이 추진 전 167억원에서 200억원으로 18%향상, 공정불량률은 32,663PPM에서 6,970PPM으로 469%가 개선되고 20.3PPM에 달했던 납품불량률은 0(Zero)PPM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