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예배 통해 부흥 이룰 것” |
금천9교구 기도처 창립기념예배가져
금천대교구 9교구 기도처 창립기념예배가 지난 12일 시흥 본동에 위치한 기도처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그동안 기도처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부흥과 전도를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9교구는 지난 4월 기도처를 대롭게 단장 했다. 이에 성도들은 “아름다운 환경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며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예배에 임했다”고 전했다.
9교구 담당 김현곤 전도사의 사회, 지구장 강문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설교를 한 대교구장 이상극 목사는 에베소서 3장 14절에서 21절을 근거로 ‘복된 성전’에 대해 전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하고 속사람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지역장의 헌금송과 교구협의회의장 김현철 장로의 경과보고, 공로패 증정이 이어졌다.
동 기도처에서는 지난 4월부터 위성 중계로 본 교회와 동시에 새벽예배를 드리게 돼 성도들의 성령 충만과 영적성숙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세대 이상 전도하는 교구, 전 성도가 구역원이 되는 교구 등을 목표로 삼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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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18. pm 17:40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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