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사들 CTT 종강
 
 지난 12일 사랑의교사들(전국교육자선교회)이 주최한 제4기 CTT(Christian Teacher Training) 종강 및 파송예배가 제1교육관 4층 아동3부 예배실에서 있었다.
 4월 24일부터 총 8주간 토요일 마다 진행된 훈련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에 대해 배웠다. 수료자들은 이 훈련을 통해 각자 내면의 신앙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맞춰 영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배운 것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파송예배에서 최영희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이제 하나님 안에서 내적 치유를 받아 학교 현장에 파송되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교 선교사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사랑의교사들은 수료증과 나무 십자가 목걸이를 훈련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전했다.
 CTT는 기독교 사상과, 영성, 교양, 리더십을 겸비한 교사를 양성해 그 교사가 속해 있는 학교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파송하기 위한 훈련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