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 8교구

 양천대교구 8교구는 지난 8일 기도처 확장 이전 입당 축복예배를 드렸다.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도처 입당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새 기도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놀라우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양천대교구장 진현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입당 축복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4절 이하를 본문으로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도처관리위원장 박종률 장로의 축사와 담담교역자 서영순 전도사의 경과보고, 교구협의회 의장 송재익 장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2년 4월 기도처에 입당했던 양천8교구는 입당 2주년을 맞이해 이번에 새 기도처를 마련하게 됐다.

서대문1교구

 서대문대교구 1교구(연희기도처)가 지난 4일 기도처 확장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 옮긴 기도처는 60평 규모로 250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다. 동 기도처에 모인 성도들은 이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기도처 이전을 위해 수고한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대교구장 이영신 목사의 사회로 ‘끝까지 견고케 하리라’란 제목으로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기도처 마련을 위해 중보기도와 물질후원에 나선 1교구 성도들에게 “새롭게 마련된 넓은 기도처에서 기도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주희 기자 jhlee@fgtv.or.kr